Homeinterview BMP모터스포츠 김시우, 곧 포디움에서 뵙겠습니다.

[인터뷰] BMP모터스포츠 김시우, 곧 포디움에서 뵙겠습니다.

[카앤스포츠=방영재] 고등학생 레이서 김시우선수를 만나 드라이버로써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편집자)

Q.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A. BMP 모터스포츠 소속으로 슈퍼레이스 GTA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는 김시우입니다. 일산 저현고등학교 3학년입니다.

Q. 어떻게 레이싱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A. 이것, 저것 관심이 무척 많은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는 브랜드도 모를 정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우연히 이니셜D라는 만화를 알게 되고 유튜브에서 슈퍼레이스, 일본의 슈퍼GT등을 보면서 레이스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카 레이서가 되고 싶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을 때 어른이 하는 스포츠라고 생각하셔서 반대를 하셨습니다. 1년 동안 유튜브도 보여드리고 경기장도 함께 방문하면서 꾸준히 레이스가 무엇인지 설명드리고 설득했습니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카트레이스를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Q. 레이스 경력이 짧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 피노카트레이싱에서 1년 6개월정도 카트를 경험했습니다. 몸으로 직접 노면을 느끼는 카트가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빨리 박스카 레이스에 참여하고 싶다는 욕심도 있었고 지금은 제 1호 팬이면서 후원자이신 아버지의 권유가 있었습니다. 인디고 레이싱의 박준의선수와 연인이 되어 많은 조언을 얻었고 BMP모터스포츠를 소개 해주어서 감사하게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감독님, 미케닉 형들이 경주차를 너무 잘 만들어 주시고 문세은 선수가 경기 노하우,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등 알려주셔서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Q. 루틴이나 징크스가 있나요?

A. 레이스 경력이 짧아서 아직 루틴이라고 이야기 할것 까지는 없습니다. 경기가 없을 때는 꾸준히 시뮬레이터를 타면서 연습하고 유산소와 코어 중심은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회 때는 경주차에 앉거나 옆에 서 있으면서 경주차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심리적 안정이라고 할까요? (웃음)

Q.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A. GT클래스 첫 출전했을 때가 기억납니다. 결승 그리드에 서서 출발 신호를 기다리며 심장이 두근거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영화에서 보던 장면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고 정신을 차려보니 앞에 유명한 선수들과 달리고 있었습니다. 실수가 많아서 아쉬웠지만 그 두근거림은 오늘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Q. 25년 진행된 세 경기를 보면서 기록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A. 이번 경기까지 GT클래스에서 6번의 경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내 경기장을 한번씩 경험해 본 초보이기에 기록을 이야기하는 것이 이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도 선수이기 때문에 포디움 욕심은 있습니다. 조만간 포디움에 서서 샴페인을 터트리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A. 많은 분들이 카 레이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갖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까운 카트장 또는 시뮬레이터를 통해서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팬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경험이 적으니 많이 응원해주시고 경기장에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제공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웨이브진)

관련 기사
spot_img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