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앤스포츠 = 방영재] 인제 GT 마스터즈가 2027시즌 전체 캘린더와 함께 대회의 파격적인 대변신을 예고했다. 오는 2027년 4월 10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5라운드로 치러지는 2027시즌은 레이스 구성을 다채롭게 확장하는 한편, 관람 환경과 피트 안전 규정까지 대폭 강화한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나이트 레이스·4시간 내구… 라운드별 차별화
2027시즌 인제 GT 마스터즈는 매 라운드마다 각기 다른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선보인다.
5월 14일부터 치러지는 2라운드에는 글로벌 원메이크 레이스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가 동시 개최되어 팬들에게 슈퍼카 레이스와 GT 내구레이스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8월 3라운드는 한여름 밤 조명 아래에서 펼쳐지는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되며, 9월 4라운드는 기존 3시간에서 1시간 늘어난 ‘4시간 내구레이스’로 치러져 피트스톱 전략과 타이어·연료 관리 등의 치열한 머리싸움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를 전망이다.
메인 클래스 통합 및 피트스톱 안전 강화… 생중계·티켓 플랫폼 신설
대회 자체의 레이스 경쟁력과 볼거리도 대폭 강화된다. 기존 마스터즈1과 마스터즈N-evo 클래스를 하나로 통합해 메인 클래스의 출전 규모를 키우고 참가자 간의 치열한 경쟁 구도를 구축한다. 또한, 내구레이스의 핵심인 피트스톱 시 급유 장비 기준(퓨얼 저그)을 새로 도입하고 피트 미캐닉의 레이싱 수트 착용을 의무화해 피트작업의 안전성과 관람적 가치를 동시에 올린다.
관람 환경 역시 크게 개선된다. 전 경기 레이스 생중계가 도입되며, 전용 티켓 플랫폼 구축을 통해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경기 일정 또한 하루에서 이틀로 확대되어 팬들이 서킷을 찾아 여유롭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정민 인제 GT 마스터즈 조직위원장은 “2027시즌은 일정부터 클래스, 피트 운영, 중계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분이 새롭게 바뀐다”며 “참가자들만의 무대를 넘어 관람객이 직접 찾아와 즐기는 모터스포츠 축제로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