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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T RACING 예림, N1 클럽 클래스 연속 포디움… “용인서 1위 목표”

[카앤스포츠 = 방영재] DCT RACING의 예림이 현대 N 페스티벌 N1 클럽 클래스에서 아찔한 사고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포디움에 오르며 꾸준한 기량을 과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예림은 레이스 중 발생한 충돌 상황과 함께, 다음 라운드에서 반드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겠다는 강한 집념을 드러냈다.

4번 코너 충돌 위기 극복… 팀 지시 따라 끝까지 완주해 낸 집념

이날 스타트는 비교적 순조로웠다. 예림은 출발 직후 인코스를 선점하며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갔으나, 4번 코너를 지나는 과정에서 뒤따르던 경주차에 뒷 범퍼를 가격당하는 사고를 겪었다.

차량이 크게 흔들림과 동시에 리어가 빠지는 위험천만한 순간이었지만, 예림은 뛰어난 차량 제어 능력으로 스핀 위기를 넘겼다. 충격으로 인해 차체에 손상을 입고 주행 페이스가 떨어지는 악조건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달리자”는 팀 감독의 지시에 맞춰 집중력을 유지한 끝에 값진 포디움 결실을 맺었다.

“2등 트로피는 자존심 상해”… 용인 더블 라운드 우승 사수 다짐

최근 연속으로 포디움에 오르며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는 예림이지만, 정상에 대한 목마름은 여전히 컸다. 예림은 “최근 포디움 성과는 기쁘지만 2등 트로피가 많고 가장 중요한 1등 트로피가 없어서 솔직히 자존심이 상한다”며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어 포디움 시상식 현장을 찾아 “언니 멋지다”라고 목높여 응원해 준 동생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예림은 “다가오는 용인 더블 라운드에서는 온 힘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반드시 1등을 차지해 나 자신은 물론 응원해 주는 팬들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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