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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C Sports, 슈퍼레이스와 손잡고 최종전 AI 영상 콘텐츠 지원… “팬들과 실시간 소통 강화”

[카앤스포츠 = 방영재] AI 기반 스포츠 영상 콘텐츠 기업 WSC Sports가 국내 최고 권위의 모터스포츠 대회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부터 영상 콘텐츠 제작 및 배포 지원에 나선다.

올해 출범 20주년을 맞은 슈퍼레이스는 ‘골든 모먼트(GOLDEN MOMENTS)’를 주제로 시즌 최종전을 개최한다. 한 시즌 동안 치열하게 경쟁해 온 드라이버들이 챔피언 타이틀을 두고 마지막 승부를 펼치는 가운데, 챔피언 탄생의 순간과 팬들이 우승의 기쁨을 나누는 감동을 WSC Sports의 첨단 AI 기술로 신속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실시간 분석과 자동 편집으로 콘텐츠 제작 시간 단축

그동안 모터스포츠 현장에서는 경기가 실시간 중계되더라도 콘텐츠 담당자가 편집용 영상을 수령하는 시점이 경기 다음 날에 국한되는 등 시간적 제약이 컸다. 소수 인력이 채널별 화면 비율에 맞춰 편집, 변환, 업로드 작업을 수작업으로 처리해야 했기 때문에 팬들의 관심이 가장 뜨거운 경기 직후에 하이라이트를 적시에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업을 통해 WSC Sports는 경기 영상을 AI로 실시간 분석해 하이라이트 제작과 디지털 채널 배포를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슈퍼레이스는 콘텐츠 제작 및 배포에 소요되는 노력과 시간을 대폭 줄이고, 담당 인력이 다양한 채널을 통한 심층 콘텐츠 기획과 팬 소통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2027년 모터스포츠 황금기 정조준… 젊은 팬층 공략 확대

슈퍼레이스는 이번 최종전을 시발점으로 삼아 2027년부터 WSC Sports 플랫폼 활용 범위를 전면 확대할 방침이다. 신속한 콘텐츠 공급을 통해 기존 팬들과의 결속력을 다지는 한편,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선보여 모터스포츠를 처음 접하는 젊은 관객층의 유입을 이끌어낸다는 복안이다.

이미 글로벌 무대인 NASCAR를 비롯해 중계사 Sky Deutschland 등과의 협업을 통해 역량을 검증받은 WSC Sports의 기술력은 슈퍼레이스의 디지털 소통 전략에 강력한 시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프로야구(KBO) 등에서도 이미 도입되어 성과를 입증한 바 있는 만큼, 한국 모터스포츠계에 새로운 ‘골든 모먼트’를 열어갈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모터스포츠는 매 순간 펼쳐지는 긴장감과 역동성이 핵심인 만큼 팬들이 그 순간을 빠르게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업으로 디지털 소통을 강화해 팬들이 원하는 순간에 생생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성택 WSC Sports 한국 사업 책임자 역시 “스포츠 콘텐츠는 어떤 장면을 보여주는지 만큼 언제 전달하는지도 중요하다”며 “글로벌 무대에서 검증된 AI 기술을 통해 슈퍼레이스가 팬들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제때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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