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앤스포츠 = 방영재]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협회장 신영수)는 카팅 한국대표 이민재(피노카트)와 박도율(프로젝트 K)이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마카오 콜로안 서킷에서 열리는 ‘2026 FIA 카팅 Arrive and Drive 아시아–퍼시픽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이민재와 박도율은 지난 3월 파주 스피드파크 ‘로탁스 맥스 챌린지 개막전’과 4월 전남 영암 KIC 카트 코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 카트 레이싱 컵 개막전’ 성적을 합산한 선발전을 거쳐, 각각 시니어와 주니어 클래스 태극마크를 달았다.


단일 대회로 바뀐 마카오 무대… 클래스별 상위 17명 ‘월드컵 진출권’ 조준
당초 이번 아시아-퍼시픽 챔피언십은 마카오와 중국 주저우, 인도 첸나이를 거치는 3개 라운드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전체적인 일정 조정에 따라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마카오에서 단일 대회 형식으로 치러진다.
아시아·퍼시픽 전역의 최정상급 카트 드라이버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대회에서 각 클래스 상위 17명에게는 오는 11월 말레이시아에서 펼쳐지는 ‘2026 FIA 카팅 Arrive and Drive 월드컵’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 대표 이민재와 박도율 역시 월드컵 진출권 획득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격돌에 나선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올해 유럽, 남미, 아시아-퍼시픽 등 대륙별로 추진 중인 Arrive and Drive 챔피언십을 통과한 유망주들은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말레이시아 LYL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릴 FIA 월드컵에서 세계 최고 드라이버 자리를 놓고 최종 승부를 겨루게 된다.
KARA 관계자는 “대한민국 카팅 국가대표로 국제 무대에 나서는 이민재, 박도율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아시아·퍼시픽의 우수한 드라이버들과 경쟁하며 값진 경험을 쌓고, 11월 월드컵 진출이라는 성과까지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웨이브진) . 대한자동차경주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