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앤스포츠 = 방영재]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2026 인제 GT 마스터즈 4라운드’에서 최근환·권도윤(BOBRACING X 아주자동차대학교) 조가 최상위 클래스 2연승을 달성하며 시즌 챔피언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이와 함께 마스터즈N은 김태일·장성훈(TEAM05X) 조, 마스터즈3는 정시현·이재용(봉좌레이싱) 조가 남은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조기 시즌 챔피언이 탄생했다.

마스터즈1 최근환·권도윤 2연승… 마스터즈N·3 조기 챔피언 달성
메인 클래스인 마스터즈1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선두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최근환·권도윤 조는 김태환·이인용(오버리미트) 조와 0.4초 차이의 팽팽한 레이스를 펼친 끝에 경기 중반 재역전에 성공,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마스터즈N에서는 김태일·장성훈(TEAM05X) 조가, 마스터즈3에서는 정시현·이재용(봉좌레이싱) 조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특히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전승을 거둔 정시현·이재용 조와 완벽한 전략을 선보인 김태일·장성훈 조는 이번 라운드 결과로 5라운드 성적과 상관없이 2026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조기 확정지었다.
이외에도 마스터즈N-evo 클래스는 이상호·강동우·송현진(SUCCESS RACING) 조가, 마스터즈2 클래스는 박민제·정연섭·신동민(아우토모빌) 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신설 ‘피트스톱·하드워커 어워드’ 첫 수상자 배출
이번 4라운드부터는 내구레이스의 묘미를 살린 특별상 2종이 신설되어 재미를 더했다. 의무 피트스톱 시간(5분)에 가장 근접하게 피트인/아웃을 마친 팀에게 주어지는 ‘피트스톱 어워드’는 5분 0.16초를 기록한 정시현·이재용(봉좌레이싱) 조가 차지했다.
예선 대비 결승 순위를 가장 많이 끌어올린 팀에게 수여되는 ‘하드워커 어워드’는 20그리드에서 출발해 종합 13위로 피니시한 이지웅·최재원·남궁혁(VANTAGE MAX) 조에게 돌아갔다.
이정민 인제스피디움 대표는 “시즌 챔피언을 조기 확정지은 팀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남은 클래스에서도 끝까지 팽팽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마지막 5라운드 결승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시즌 인제 GT 마스터즈의 왕좌를 가릴 최종 5라운드는 오는 10월 1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