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젤 SUV택시시대 ‘성큼‘
2015/09/16 12:52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카앤스포츠 = 자동차 뉴스팀] SUV 차량의 연비가 ℓ당 15km이상 되는 차량이 등장하면서, 경유 보조금도 받고 출력도 좋은 SUV 택시시대가 예고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여객자동차 유가보조금 지급지침‘에 의하면, 유형별 세부기준에 따른 일반형 승용자동차는 유로(EURO)-6 환경기준 차량에 한해 2015년9월1일부터 유가보조금이 지급되지만, 일반 SUV 경유 차량은 이미 유가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다.

클린디젤마케팅연구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다목적형 승용자동차로 구분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경우, 그동안 개인택시 영업용 차량에 한해 리터당 345원의 유가보조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강원도나 울릉도 등 눈이 많이 오는 지역에서 활용해오던 SUV 택시가 이제 도심 한복판에서도 활발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최근에는 SUV 택시로 외부 광고까지 부착하여 마케팅을 전개하는 택시 브랜드도 나타나 연비가 좋은 SUV 차량의 택시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택시에 필요한 미터기 또한 50만원 이내면 장착이 가능하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최신 LF쏘나타 LPi택시와 올 하반기 출시된 현대 올 뉴 투싼(1.7 디젤) 및 기아 스포티지(2.0 디젤) 택시의 경제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 디젤 SUV택시의 경제성이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료비는 2015 상반기 평균 연료 가격을 토대로 LPG는 ℓ당 843원, 디젤은 1,330원을 적용하였으며, 일일 평균 270km, 연 300일을 운행한다고 가정했다. 이에 차량 가격과 연간 연료비, 리터당 345원씩 지급되는 정부보조금(LPG는 리터당 221원)을 연계하여 계산한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현대 2015 올 뉴 투싼(1.7 디젤)은 1년 주행 시 LF쏘나타 택시에 비해 약 51만원 가량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리터당 15.6km라는 우수한 연비를 바탕으로 3년 뒤에는 약 63만원 이상의 경제적 이득을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아 2016 스포티지(2.0디젤)의 경우, 저렴한 차량 가격을 토대로 3년 주행 평균 약 87만원을 절약할 수 있었다.

한편, 업계에서는 디젤 SUV택시는 일반 디젤 승용 택시와 마찬가지로 유가보조금을 지급받을 뿐 아니라, 영업용으로는 물론, 추후 자가용으로도 호환이 가능해 개인택시 사업자들에게는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자동차뉴스팀 carnsports@naver.com ]
자동차뉴스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carnsports@naver.com
자동차 관련 모든 뉴스가 있는 곳 - 카앤스포츠(www.carnsports.com) - copyright ⓒ 자동차 관련 모든 뉴스가 있는 곳 - 카앤스포츠.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카앤 (브랜드 : 카앤스포츠, www.carnsports.com/ 카앤잡, www.carnjob.com| 
    설립일 : 2014년 5월 1일 | 대표이사 : 김연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수 | 기사배열책임자: 방영재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현암로 54길
    사업자등록번호 : 142-09-24518 | 등록번호 : 경기 자60026
    E-메일 : carnsports@naver.com
    Copyright ⓒ 2015 carnsports.com All right reserved.
    카앤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배포를 금지합니다.

    카앤스포츠는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2010.2.1 시행) 제 39조에 의거하여 기사배열의 기본방침과 기사배열 책임자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카앤스포츠의 기사배열 기본방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내외 모터스포츠, 자동차 관련 뉴스 및 레저스포츠의 주요 뉴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겠습니다.
    * 상업성의 단순 홍보, 선정적이거나 사행심을 조장하는 기사를 다루지 않겠습니다.
    * 정보선택과 제공에서 이해관계가 얽히 정치적, 상업적 압력에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 개인의 인격과 명예, 초상권을 침해하지 않겠습니다.
    자동차 관련 모든 뉴스가 있는 곳 - 카앤스포츠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