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앤스포츠=방영재] 슈퍼6000클래스에 출전한 박규승(브랜뉴레이싱)이 클래스 11번째 출전만에 첫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1랩=5.615km)에서 진행된 슈퍼6000클래스 예선은 총 16대의 경주차가 출전했다.

1차 예선에서 박규승은 2분12초574의 기록으로 세번째 이름을 올렸다. 미쉐린타이어를 사용하는 4명의 선수중 가장 빠른 기록이었다.

2차 예선에 출전한 10대의 경주차 중 유일하게 2분 11초 내의 기록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또한 박석찬(브랜뉴레이싱)이 2분12초602로 예선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브랜뉴레이싱이 프론트로우를 모두 석권했다. 특히 박석찬은 더블엔트리로 GT클래스 예선에서는 폴포지션을 차지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2라운드 2위로 핸드캡웨이 30KG를 싣고 달린 김중군이 예선 3위를 기록했고 4위는 2라운드 1위로 핸드캡웨이트 50KG를 얻고 달린 장현진이 차지했다.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클래스 결승은 5월 19일(일) 15시부터 70분동안 진행되며 KBS와 유튜브 라이브등으로 신청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