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앤스포츠=방영재] Hyundai N Festival AVANTE N CUP R1은 뜨겁게 치루어졌다.

오프닝랩부터 프로트로우에서 출발한 Pro-N1클래스 김규민(DCT RACING)과 박동섭(이레이싱 비테쎄)의 경합으로 김규민은 패널티를 받았고 박동섭은 리타이어했다. 그 사이로 세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영찬(DCT RACING)이 선두로 나서 기분 좋은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는 마지막 랩까지 치열했다. 패널티를 수행하고 후미에 있던 김규민과 강병휘(ZIC Unitde)가 만나며 5위를 둔 경합이 마지막 코너까지 이어졌다.

Am-N1클래스의 신우진(서한GP)는 Pro-N1클래스에 출전한 선수들까지도 위협하며 우승했고, Pro-N1클래스에서 두번째로 체커기를 받은 장준호(서한GP)는 트랙이탈 4회로 인한 드라이브 쓰루 페널티를 이행하지 않아 실격되었다.

하여 첫 출전에 3위로 포디움에 올랐던 김화랑(쏠라이트 인디고 주니어)이 2위, 박희찬(그릿모터스포츠)이 3위로 기록되며 포인트를 챙겼다.

AVANTE N CUP은 6월 25일(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상설코스에서 두번째 경기를 진행한다. 비가 올것으로 예상되며 출전선수 모두가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