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KSBK는 ‘한국이륜차문화원(원장 이정훈)’이 주최하고 ‘라이딩 원’이 주관하는 한국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로드레이스 챔피언십이다. 정규 레이스는 엔진 배기량 및 튜닝 범위에 따라 나누어 진행이 되며, 연간 4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KSBK 개막전에서는 K1, K2, A1, KTM RC 390의 4가지 종목의 경기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치루어졌다.

총 83명의 선수가 각축을 벌인 KSBK 제 1전 개막전은 K1클래스는 1위 신성욱 선수(부산 휘고 레이싱) 2위 나승남 선수(광주 프로레이싱) 3위 차륭 선수(부산 테크72), K2클래스는 1위 조경수선수(서울 팀 가와사키) 2위 김은규 선수(대전 팀 BNS) 3위 채종화 선수(서울 팀 이케루 모토그레시브), A1중부 클래스는 1위 양성은 선수(대전 팀 BNS) 2위 최정환 선수(평택 팀 투제이 eni) 3위 배순원 선수(서울 MSP SUZUKI eni), A1남부 클래스는 1위 이상경 선수(대구 바이크마트 KSMR) 2위 남기백 선수(대구 바이크마트 KSMR) 3위 강효준 선수(대구 바이크마트 KSMR), KTM RC 390클래스는 1위 강성훈 선수(모토홀릭 KTM) 2위 정진화 선수(피렐리 트렉클럽) 3위 임태현 선수(It’s KTM)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공식 스폰서 피렐리 타이어와 메첼러 타이어는 경기 내내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의 타이어를 정비해주며 안전한 경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했다. 

이 밖에도 이번 개막전은 유튜브와 아프리카 TV, 페이스 북을 통해 백 스테이지 현장을 라이브로 생중계 하며,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긴장감 가득한 현장 분위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각 유력 선수들의 경기 전 인터뷰는 물론 우승자의 인터뷰까지 함께 보여주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